비트썸원, 1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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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작곡가 필수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비트썸원’이 1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사모펀드 머카바와 호반건설 계열의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이 참여했다.

비트썸원은 블록체인 NFT 기술을 기반으로 음원 판매 플랫폼 ‘비트썸원’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작곡가 매니지먼트 및 교육과 음원 IP(지식 재산권) 유통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작곡가/프로듀서 중심의 음악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신인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작곡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작곡가들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상반기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작곡가 공개 오디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참여한 머카바 관계자는 “비트썸원은 음악 산업을 다각화한 확장성이 매력적”이라며 “음원 IP 사업과 NFT 등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수익 구조를 실현시키고 있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머카바를 통한 투자자는 피투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하며 항상 성공을 위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트썸원의 김용환 대표는 “비트썸원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비트썸원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음악 창작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니즈(Needs)를 모아 차별화된 4차 산업 기반의 뮤직 테크(ICT-음악)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그간 변화가 없던 음악산업의 생태계를 변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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