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대표 박아윤)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 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타르트는 대체 투자 비교 플랫폼 ‘프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대체 투자 상품을 일일이 찾기 힘들다는 문제점에서 착안하여 개발하게 된 플랫폼이다. ‘프랩’은 국내 유일의 대체 투자 비교 플랫폼으로, 쉽고 합리적인 대체 투자를 제공하기 위해 비교 및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랩은 ▲비상장주식 ▲스니커즈 리셀 투자 종목을 시작으로 현재는 ▲NFT ▲스타트업 펀딩 ▲조각투자 ▲P2P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또한, 일반 사용자들도 간단하게 투자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피드 방식을 채택하여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타르트의 박아윤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프랩의 차별성인 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기술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대체 투자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투자를 취미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203건의 투자로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씨엔티테크는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확장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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