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디(대표 주현)는 ‘중국판 카카오톡’이라 불리는 위챗(Wechat) 내 미니프로그램 개발 선두기업 웨이몹(weimob)의 한국 공식운영사인 트레이스페이인터내셔널(대표 이명봉, 이하 트레이스페이)과 글로벌 펫테크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협약식은 생략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휴먼-논휴먼 다중오믹스 빅데이터 분석기술 협력 ▲빅데이터 기반 휴먼-논휴먼 플랫폼 사업 정보 교류 ▲휴먼-논휴먼 분야의 유통 협약 ▲헬스케어 종합솔루션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협력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셀피디 주현 대표는 “트레이스페이의 독자적 플랫폼 개발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자사가 지닌 반려동물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과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의 연구•기술력을 융합해 글로벌 펫테크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트레이스페이 이명봉 대표는 “자사의 플랫폼 제작 및 운영 대행력과 셀피디의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연구‧기술력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셀피디는 지난해 12월 태국 관광청 산하 나콘나욕 지사와 반려동물 동반 태국 여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양한 업계 파트너사들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며, 플랫폼 운영 관련해 이를 운영할 외주업체 선정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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