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C레벨에 준하는 핵심 리더급 인사 5명을 신규 선임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류한 인사는 블랭크코퍼레이션 및 카카오스타일 출신 김충수 리더(Product Lead), 센드버드 APAC 출신 김진우 리더(Sales Lead), KT cs 및 YAP Company 출신 박태영 리더(Operation Lead), 스타일쉐어 출신 전수열 리더(Tech Lead), 넘버웍스 출신 하용호 리더(AI Lead) 등이다. 이들은 인덴트코퍼레이션이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 달성한 사업 성장세를 높게 사며,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B2B서비스 ‘브이리뷰’로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지금, 기업 설립 때부터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B2C서비스를 본격 런칭, 운영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을 영입했다. 윤태석 대표(CEO)는 이들과 함께 인덴트코퍼레이션을 4세대(다음 세대) 이커머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데카콘 커머스 기업으로 만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충수 프로덕트 리더는 인덴트코퍼레이션에서 B2B서비스 ‘브이리뷰’와 다음 달 새롭게 선보이는 B2C서비스 ‘스프레이’의 서비스 고도화를 이끈다. 김충수 프로덕트 리더는 ‘블랭크코퍼레이션’ 초기 멤버 출신으로 그룹장을 지냈으며, 지난 해에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신사업부를 리드하며 성공적으로 커머스 플랫폼을 설계, 운영했다.
▲김진우 세일즈 리더는 B2B 서비스 브이리뷰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석권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빌드업을 담당한다. 또한, B2C 서비스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해외 현지에 적합한 수익 구조를 리드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진우 세일즈 리더는 2019년부터 한국계 유니콘 B2B SaaS 기업인 ‘센드버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하며 연간 최고의 실적 달성률을 기록한 검증된 전문가다.
▲박태영 오퍼레이션 리더는 인덴트코퍼레이션 국내 경영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인 만큼 자유롭고 창의적인 시스템 안에서 건강하게 스케일업할 수 있는 방향을 이끌어 나간다. KT CS에서 LBS(위치기반서비스) 사업팀장을 담당, YAP Company에서 부사장으로 몸 담으며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의 기획 및 개발을 성공적으로 영업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수열 테크 리더는 B2C 스프레이 런칭 및 운영에 있어 책임개발자로 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윤태석 대표와의 인연으로 창립 초기 브이리뷰의 프로토타이핑을 함께 진행해 합리적이고 개선된 굵직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던 경험이 있다. 전수열 테크 리더는 ‘스타일쉐어’의 임직원이 10명이었던 때부터 시리즈D 투자까지 함께 한 iOS책임개발자 출신이다.
▲하용호 AI 리더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로, 브이리뷰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4월 정식 런칭 예정인 글로벌 영상후기 B2C 커머스 플랫폼 ‘스프레이’ 시스템의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한다. 특히 스프레이의 AI큐레이션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용호 AI리더는 데이터∙머신러닝 회사 ‘넘버웍스’를 창업해 카카오에 엑시트한 바 있으며,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의 CDO이자 데이터 스타트업 ‘클로아’의 CTO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중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유능한 인재 영입으로 인덴트코퍼레이션 성장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진출과 신사업 정식 런칭 등 주요한 소식들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발전적인 서비스로 새로운 리뷰 커머스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B2B서비스 ‘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 챗봇을 통해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지난 달 서비스 론칭 약 3년 만에 고객사 수 3000개를 돌파했으며, 오는 4월 B2C서비스 ‘스프레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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