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니브라운이 코스닥 상장기업 블루베리NFT와 기술 및 마케팅 협업을 통해 경제활동증명 NFT서비스를 시작한다.
긱(단기계약일자리)플랫폼 더하다를 서비스하고 있는 퍼니브라운은 이용자들에 대한 경제활동 이력을 블록체인 기술기반 NFT로 제공하는 사업을 블루베리NFT와 기술 및 마케팅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베리NFT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투자사 리버투스캐피탈, 데퍼랩스, 애니모카브랜드 등과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역량의 NFT 기업이다
지금까지 특수고용직, 단기계약 및 프리랜서 등 긱 노동자들은 경제활동 실적을 증명할 수 없어 일반 채용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업으로 이들도 경제활동증명NFT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창업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사업관계자는 이러한 경제활동증명NFT 서비스모델은 유사 긱 플랫폼, 공공기관 및 마이데이터 등 금융기관에도 협업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천건의 경제활동 실매칭을 통해 검증과정을 거친 더하다는 2020행정안전부 디지털혁신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포용 우수사례, 올해 고용노동부 성장 집중사업으로 추천되었다.
광주 및 전남일부 지자체는 이달 서비스 도입을 최종 결정해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서울과 부산지역 지자체들도 서비스를 도입 검토 중으로 전국 확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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