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대체식품 전문기업 ㈜더브레드블루(대표 문동진)가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선정해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 등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제도다.
더브레드블루는 비건베이커리를 시작으로 비건아이스크림, 비건치즈 등 다양한 대체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 대체식품 기업이다. 2017년 비건베이커리를 주력사업으로 시작한 더브레드블루는 대체식품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하고 비건베이커리의 상용화와 대중화를 성공시킴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브레드블루의 생산 제품은 현재 다양한 유통채널과 새벽배송 채널에 납품, 판매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운영하여 비건식품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문동진 더브레드블루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대체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더브레드블루의 미래성장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향후 국내 및 세계 대체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더브레드블루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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