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는 2022년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 지원 보조사업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플러그링크는 완속 충전기·콘센트형 충전기 2개 분야에 서울시 충전기 운영 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매년 서울시에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 지원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수량은 급속 약 300기, 완속 1300기, 콘센트형 10,000기이며 대상 부지 적정성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완속 충전기의 경우, 아파트, 단독주택에 많이 설치되어 사용하는 충전기로 100% 충전하는데 약 10시간이 소요되지만, 다수 주차면에 저렴한 비용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있다. 특히, 플러그링크는 전력자동분산조절 기능이 내장된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공동주택의 한정된 전력망 내에서 타사 대비 2~3배 이상의 충전기 운영이 가능 하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충전기 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 설치 부지 대신 주차장 벽면에 통신장비와 계량기가 내장된 콘센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충전속도는 느리지만 휴대폰 충전처럼 콘센트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어 다세대 연립주택,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가건물 등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충전요금은 완속 충전기·콘센트형 충전기(단일요금 기준) 168원/kWh(회원) 업계 최저 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 부지로 선정되면 충전기 설치 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하며, 추가 비용과 부지 임대료 등은 부지 소유자와 충전기 설치 보조사업자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전 서비스 출시 9개월 만에 1,400대 설치 계약 완료, 현재 아파트 180단지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탄소중립 K-RE100 가입, 아파트 완속 충전기 무료 설치 및 10년 무상 수리 제공, 저렴한 단일 충전 요금제, 안정적인 전력 분산 충전기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기차 충전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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