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 2022년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115% 증가

디지털 외식 플랫폼 먼키는 코로나19에도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키의 배달 매출은 230% 증가했고, 홀 매출 역시 56% 늘어났다. 식사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전용주문앱인 ‘먼키앱’ 가입자수는 7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키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홀과 배달의 상호보완적 매출이 발생하고 전용주문앱인 먼키앱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 먼키는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강남, 시청역, 판교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먼키는 백화점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을 결합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로 배달과 홀에서 모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용주문앱인 ‘먼키앱’과 입점사업자를 위한 ‘먼키 AI Biz’ 등 외식업을 디지털로 전환한 여러 솔루션이 매출 증가를 가져왔다.

‘먼키앱’은 주문-결제 등 일반적인 식사 주문 외에 식사시간 예약, 조리 완료시 카톡 안내, 배달 주문시 여러 매장의 메뉴 합배송 등 여러 차별화된 기능이 포함돼 있다.

외식비즈솔루션인 ‘먼키 AI Biz’는 먼키에 입점한 외식사업자에게 시간대별 메뉴 수요, 매출 예측을 AI 수요예측시스템을 통해 최대 97% 확률로 제공해 준다. 식자재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고 주문이 많은 메뉴의 시간대별 예측이 가능해 미리 준비함으로써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먼키 분당휴맥스점의 경우 고객님은 먼키앱으로 미리 식사시간 예약-주문-결제 후 조리완료 카톡을 받고 내려가서 바로 식사하고, 입점 사장님은 AI 수요예측시스템으로 주문을 예측해 식자재를 발주하고 준비를 마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점심 6회전 식당을 만들어냈다”며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전통 외식업이 높은 폐업률과 매출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달리 디지털과 IT에 기반한 외식산업은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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