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대표 오현석)가 역대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했다.
온다는 일 거래액 13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일 거래액 10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호텔, 펜션, 풀빌라 등 온다의 판매 중개 솔루션(GDS)을 통한 거래액과 구글호텔 기반 D2C(소비자직접거래) 거래액 등을 합친 성과다.
일반적으로 숙박 업계는 최대 성수기인 7, 8월에 최대 거래액을 기록하나, 지난 4월 7일부터 진행중인 ‘ESG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2022’의 효과가 더해지며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
온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IT기술을 통해 약 3만 5000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 상품을 국내외 35개 채널에 유통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판매 네트워크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객실의 온라인 판매 효율을 극대화하는 온라인 부킹 솔루션(OBS)과 구글호텔과 연동된 국내 유일의 D2C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앞으로 온다는 숙박산업의 디지털화를 넘어 기존의 산업 구조가 D2C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국내외 여행·숙박업계와 동반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온다 오현석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숙박업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한 덕분에 일 최대 거래액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업계 종사자 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부킹 솔루션(OB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를 동시에 전개중인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서 한국 테크 기업 중 7위에 선정, 미국 여행 전문 매체&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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