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트레이서(대표 전철우)는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창업기업을 발굴·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 및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제도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회사가 글로벌 최초로 개발한 재고관리 자동화 시스템 ‘스파이더고’의 기술 독창성 및 시장성과 함께, 글로벌 범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과 사업의 확장성에 주목하였다.
특히 스파이더고에서 수집되는 재고정보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의 시장 확장성과 수익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였다. 택트레이서는 최근 LG전자와 사업협력 및 POC 추진을 위한 논의를 착수하였고, 코스닥 상장사 포인트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한 미국 아마존 진출도 논의 중에 있다.
택트레이서 전철우 대표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과 기금유치는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재고관리 자동화 분야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택트레이서는 벤처스퀘어와 KOC파트너스(KOCP)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면, 벤처스퀘어 추천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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