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2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와 전담기업 K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KT와 우수 벤처기업의 공동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106개사를 발굴 및 지원했다.
지난달 협약을 마친 10개사는 3월 기업모집, 4월 기업 선정 과정을 거쳐 1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참여 기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대화형 AI) ▲모온컴퍼니(뉴미디어 콘텐츠) ▲상화(바리스타 로봇) ▲엔닷라이트(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원밀리언(댄스 콘텐츠) ▲코가플렉스(자율주행화 모듈) ▲키센스(AI영상분석) ▲테이블매니저(예약관리 플랫폼) ▲푸드테크(배달주문 중개 플랫폼) ▲피플앤드테크놀러지(IoT 기반 AI 플랫폼)이다.
이들은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공동 사업화를 위한 KT 사업부서와의 1:1 매칭,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한 서비스 개발 기회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등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지원기업은 지난 1월부터 매월 모집 중이며, 5월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챔프 콜라보레이션 자체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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