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보육 및 투자를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청년기업가재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소셜벤처 판별을 원하거나 사업모델의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20개 선발해서 보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2.5.9.) 기준 7년 이내의 소셜벤처 판별대상의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 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20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5월 9일 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자유양식 PPT)는 이메일(cntt@kakao.com)로 제출이 가능하다.
선발되는 20개 스타트업에게는 소셜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공통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 일본 등으로 IR 기회가 다수 지원된다. 그 외에도 임팩트 투자유치를 위한 소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선정기업 전원에게 기술보증기금의 소셜벤처 판별 프로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해외진출이 가능한 소셜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사회적가치가 있는 스타트업들의 소셜판별과 해외진출 성과에 집중하겠다”며 “ESG가 중요한 사회적 분위기인 만큼 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의 사회적 가치부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 208개인 국내 탑티어 엑셀러레이터로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10월 이후 매월 평균 5개 이상 팁스 매칭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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