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선두 기업 빔 소프트웨어(한국지사장 김기훈)가 전 구글 클라우드 존 제스터(John Jester)를 최고 매출 책임자(CR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스터는 빔의 시장 진출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가상, 물리적, 하이브리드, SaaS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아우르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1위 공급업체로서 빔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제스터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객 경험 조직을 이끌어 시장 진출 조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 바 있으며, 클라우드 채택과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여 230억 달러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ARR)을 달성했다.
구글 클라우드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영업 조직에서 20년간 근무하며 고객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시장 진출 전략을 재구성했다. 그 외에도 제스터는 고객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을 추진하는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였으며, 전문가 영업 부문 부사장으로 전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에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전략을 주도한 바 있다.
존 제스터 빔 소프트웨어 CRO는 “빔 소프트웨어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업은 서비스형 클라우드나 컨테이너를 도입하는 등 빠르게 변하고 복잡해지는 IT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와중에 사이버 위협, 특히 랜섬웨어의 빈도와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비즈니스 중단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빔 소프트웨어는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복원력을 제공하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업계 최고의 비전과 전략을 입증했다. 앞으로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난드 에스와란(Anand Eswaran) 빔 소프트웨어 CEO는 “그동안 빔은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주었고,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며 “우리는 이미 두 자릿수의 연간 반복 매출(ARR)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업계 선두 기업이다. 더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존 제스터의 풍부한 경험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모두에서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빔 소프트웨어가 달성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빔 소프트웨어의 뛰어난 리더십 팀과 고객에 헌신하는 직원들을 통해 빔 소프트웨어가 더 많은 경쟁 우위와 시장 점유율, 고객과 파트너의 성공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빔 소프트웨어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한국시간)까지 연례 대표행사인 VeeamON을 진행할 예정이다. VeeamON은 8년 째 진행하는 컨퍼런스로, 데이터 보호 전략의 미래를 소개하고 빠르게 변하고 복잡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빔 소프트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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