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쓰리(대표 채형원)의 잉글랜드 아마추어 축구 원스톱 매칭 서비스 ‘매치아크(Matchark)’가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대표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올해 4기를 맞았다.
라인쓰리는 올 4월 ‘전 세계 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비전 아래 글로벌 서비스 매치아크를 론칭했으며, 매치아크는 영국에서 직접 아마추어 구단을 운영하며 얻은 경영진의 경험과 현지 선수·구단 대상 장기 리서치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매치아크는 프리미어 리그부터 24부 아마추어 리그까지 이어지는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축구 시장에서 1350만명 규모의 선수와 약 2만개의 구단이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선수와 구단이 겪는 대표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규모보다 낙후한 아마추어 축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목표로 한다.
라인쓰리는 이번 창구프로그램 선정에서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독창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사업화 자금 및 글로벌 진출, 수익화 전략 컨설팅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라인쓰리 채형원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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