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식의약소재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사 국민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BIG3)”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BIG3 산업분야인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곳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자금지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 집중 육성한다. 특히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주관기관인 안정성평가연구소의 특화프로그램(전임상시험, 임상시험, 안전성약리시험, 분석지원시험 등)의 지원과, 국내외 기업들과의 공동기술개발 지원 등도 제공한다.
국민바이오 성문희 대표이사는 “현재 진행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 및 비임상시험, 전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진행될 허가용 임상시험이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가 나온다면, 국민바이오가 최초로 발효식품미생물 유효물질을 가지고 제품화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국민바이오 고유의 플랫폼 기술인 케이비옴(K.BiomeTM)을 통해 전임상 시험 및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는 국제 기준규격으로 맞춘 유일한 소재이다.
국민바이오는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바이오틱스 사업화브랜드 소이프롬(SoyFromTM)제품을 일본, 미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할 전략이다.
해외사업 거점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관서지역 바이오협회인 긴키바이오 협회 회원사와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기술개발의 협력을 추진과 함께 베트남 내 한국상공인연합회인 “코참, KORCHARM”과도 연계하여 베트남 내 국민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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