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 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6월 3일까지 ‘2022년도 기계금속 소공인 R&D형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서울시 기계금속 뿌리 소공인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기술 고도화 관련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평균 4,700만 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주관+협력)도 포함되며,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단독 지원 형태의 경우 자격은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업종코드 C24, C25, C29) 이며,
컨소시엄 지원은 주관기관+협력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주관기관 자격은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 기업(업종코드 C24, C25, C29), 협력기관 자격은 서울 소재 도시형소공인, 대학, 연구소, 도시형소공인 관련 협단체 등이다.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평균 4,700만 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받고, 2022년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 평가는 주관기관 책임자의 발표에 대한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이 되며, 지원 필요성, 목표 적합성, 계획의 차별성, 추진 역량, 기대효과 등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지원 사업비는 기술고도화 과제 추진을 위한 인건비 등 운영비, 시제품 제작 등 사업비로 편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국가 제조 산업 경쟁력의 근간인 기계금속 소공인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올해 신규 기획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체계적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기계금속 소공인 R&D형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의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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