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션(양우석 대표)의 글로벌 패스앱 ‘디엠플러스(DM Plus)’가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디엠플러스는 여권 기반의 글로벌 사용자 인증 앱 서비스다. 전 세계 공용 문서인 전자여권의 NFC Chip과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사용자의 고객확인(KY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사 서비스의 온보딩과 결제시의 위험방지를 위한 본인 인증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3분기에는 국가별 로컬 신분증을 활용한 인증 기능이 추가되고 NFC 인증으로 유럽 20여개 국가의 신분증을 앱으로 즉시 인증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디엠플러스는 롯데, 신라, 현대 인터넷 면세점 및 티웨이 항공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트래블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MOU를 진행하는 등 인증 서비스를 기반으로 융합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앱,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액셀러레티어 프로그램으로서 기술 완성도, 독창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시연 평가를 거쳐 참여 기업이 선정된다.
디션의 양우석 대표는 “국가별 로컬 신분증을 활용한 인증 기능을 앱에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 하려는 현 시점에 창구에 선정되어 기쁘다. ”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아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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