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피셜 소사이어티(대표 김기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운용사로는 지난 2월 시드 투자한 카카오벤처스가 참여한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인공지능 기술로 초·중등 독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려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연어 처리 및 시선 추적을 통해 읽기 능력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에는 모바일 앱 레서(Lesser)를 출시하여 B2C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B2B 및 B2G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개념 검증이 완료되었다는 판단 에서다. 현재 일반 이용자들은 iOS 앱에서 진단 기능만 체험해 볼 수 있다.
김기영 대표는 “알고리즘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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