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키웨스트, ‘업사이드포텐셜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프레인키웨스트(대표 김태성)는 사명을 ㈜업사이드포텐셜앤컴퍼니(Upside potential & Company, 이하 업앤컴퍼니)로 변경하고 기업 아이덴티티 강화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업앤컴퍼니는 최근 자본 시장 활성화와 맞물려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들에게 투자자 관점에 특화된 P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 사명은 이러한 관점에서 고객사 기업 가치의 ‘업사이드 포텐셜(Upside Potential, 상승잠재력)’을 높이고, 고객사의 핵심 역량 메시지를 발굴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PR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의 의미를 담았다.

업앤컴퍼니는 사명 변경 이후 시장 참여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자와 피투자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구상 중이다. 효과적인 기업 PR은 물론 기업 밸류에이션 제고, 자금 확보 등 다양한 기업 니즈 달성이 목표다. 회사는 이러한 사업 전략 추진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김태성 업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몇 년간 투자 시장에는 기업 가치 평가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기준이 등장했는데, 그만큼 기업 PR도 투자자 관점을 담은 다각적이고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업앤컴퍼니는 PR, 투자/금융, 공공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일반 PR 회사들이 갖지 못한 자본 시장에 대한 독보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성장 잠재력(업사이드 포텐셜)을 찾아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국내 1위 PR 기업 프레인글로벌의 투자로 설립된 업앤컴퍼니는 지난 3년간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PR 기업 중 한 곳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금융·투자기업, 벤처캐피탈, 상장기업, 프리IPO(Pre-IPO)기업, 스타트업, NGO 등 전문 영역에서 약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업앤컴퍼니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오는 6월 공덕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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