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올해 ‘2022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 2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씨엔티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운영하며 국내 관광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기업들은 관광분야에서 사업화 역량을 갖춘 데다 미래 성장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2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최종 선발 기업은 ▲가제트코리아(eSIM 글로벌 로밍 데이터 마켓 ‘유심사’)▲노매드헐(글로벌 여성 여행자를 위한 커뮤니티 앱)▲두왓(스마트 호텔 플랫폼 ‘두왓’)▲마이컬처(마이컬처이즈 서비스 및 플랫폼의 고도화)▲스타트립(한류 여행 OTA 플랫폼 ‘스타트립’)▲얼롱(반려견과의 나들이를 위한, 야외공간 공유 서비스‘Madang‘)▲우주펫(반려인을 위한 여행 종합 플랫폼, 우리 주변의 펫 ‘우주펫’)▲커즈메틱(체험형 콘텐츠 기반 인바운드 뷰티서비스 플랫폼)▲트립어스(여행사 판매관리 업무자동화 지원 로봇)▲휴플(지역 소상공인 홍보기반 여행 일정관리 플랫폼 ’제주2리‘)등 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업의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당사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네트워킹과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액셀러레이터로 선정, 작년 한 해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210건의 투자로 업계 최다 투자기록 등의 쾌거를 이뤘다. 나아가 아시아 시장까지 확장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 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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