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액셀러레이팅 ‘2022 CNT 스타디움’ 참여 스타트업 선발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주관 사업인 ‘2022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업의 운영을 맡고 기획한 ‘2022 CNT 스타디움’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최종 선발함에 따라 선발된 스타트업 중 우수한 기업에 총 3억원, 팁스(TIPS)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2022 CNT 스타디움’ 최종 선발 기업은 총 12개사로 ▲도비스튜디오(AI 활용 스포츠 스트리밍 영상 컷 편집 시간 단축 클라우드 기반 전용 컷) ▲디엘유투(댄스 실루엣 AR 영상이 오버레이된 카메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래비노(신개념 카메라 캘리브레이션기법을 활용한 야구심판 보조로봇) ▲리틀치프코리아(키즈 운동능력 측정과 놀이를 결합한 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바딧(미세 움직임 분석기반 운동능력 평가도구 ‘BODY STAMO’) ▲바틀(정기구독형 골프 레슨 커뮤니티 플랫폼 ‘골프피플’) ▲소프엔티(흡수성 PU 나노섬유 제조기술 적용 기능성 스포츠 의류 제품 제작) ▲시너제틱스(근육의 활성도, 3차원상의 신체 불균형/관절 측정 장비 및 자동화된 개인 트레이닝 솔루션) ▲워킹카우(앱 설치형 피트니스 시설 전용 키오스크 무인화 솔루션 ‘벤브라더스’) ▲택틱(스포츠 복합 콘텐츠 플랫폼 ‘유니크플레이’) ▲테서렉트(스포츠용 고출력 바이크의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 ▲팀피에이치세븐(트레이너 대체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술 활용 스마트 그룹운동 프랜차이즈)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전도유망한 스포츠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스포츠 펀드를 결성 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6일에 진행되었던 국민대학교, ㈜메인콘텐츠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약 40억 원 규모의 ‘스포츠 벤처투자펀드’를 결성하면서 스포츠 분야의 유망한 초기 기업 투자와 보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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