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서 진행된 제 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우수 인공지능 기술 기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활발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시상으로, 국내 AI 기업 1,500여개 사를 대상으로 2회의 전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 기술 부문(Cross-Industry)에서는 포티투마루의 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상은 와이즈넛,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상은 소이넷, 그리고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위세아이텍에 그 영예가 돌아갔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을 도출하는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언어지능 플랫폼인 앤서링 AI 와 QA42, TA42, CHAT42, NL42, Search42, 텍스탠딩 등 다양한 언어지능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가 언어지능 관련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실제 산업에 적용해 나가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 노력들이 장관상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으로 국내 인공지능 업계, 특히 언어 지능 모델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IT 기술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