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발굴한 콘택트 센터 올인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텔레버스(대표 이강현)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 C/S(Customer Satisfaction) 업체들은 발전을 위한 기술투자가 없어 대안으로 고가의 외국산 솔루션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있다. 텔레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토종 국내 C/S 솔루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콘택트 센터 올인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C/S 기업은 텔레버스의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외국산 솔루션을 이용할 때 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도입이 가능하고 솔루션 장애 발생 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 경제성, 편의성,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텔레버스 이강현 대표는 ”텔레버스는 20년 이상의 경험이 축적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고, 투자사 씨엔티테크 역시 2003년 설립하여 18년 이상 주문 중개 서비스와 IT 솔루션을 개발했고,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투자를 주도하는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텔레버스의 전문성과 씨엔티테크가 보유한 콘택트 센터 인프라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전문 CTI 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씨엔티테크는 작년 한 해 총 91.3억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210건의 투자로 업계 최다 투자기록 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중 초기창업기업의 비율은 약 94%에 이를 정도로 초기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투자 15억 원 및 후속투자 94억 원, 총 109억 원의 투자 성과를 내어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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