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 KB금융그룹과 함께 ‘KB스타터스’ 최종 선정

AI 금융 SaaS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의 2022 상반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이 201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KB스타터스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선정된 분야는 ‘대출’ 분야로 윙크스톤파트너스가 금융사각지대의 SME 사업자(소상공인/긱워커/스타트업)를 대상으로한 AI기반의 자동화된 신용평가엔진과 비대면 대출/투자 시스템을 가지고있는 점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KB스타터스에 선정됐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업화 자금 및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및 스케일업 프로그램(투자유치, 경영컨설팅,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서울(강남)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2022 상반기 ‘KB스타터스’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B금융그룹과 협업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사업자들을 위한 중금리 금융상품 공급에 앞장서며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할 것”이라 말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앞으로도 기존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취급하지 않지만 성장성이 높은 영역에 속한 사업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대면 자동화 대출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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