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씨엔티테크, 개인투자조합도 결성 착수

씨엔티테크는 지난 5월 31일 2022년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 행사(장소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전년도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며 21년에 이어 올해도 액셀러레이팅 운영사로 2년 연속 선정된 씨엔티테크사의 주관하에 진행되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실감콘텐츠,빅데이터,ICT 등 새로운 정보문화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지역벤처기업 육성, 종합지원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개최된 아산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글로벌 게임센터 등 우수 기업 입주 인프라 등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22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소개함과 동시에 우수 콘텐츠기업간의 만남의 장으로 간담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충남 소재 콘텐츠기업의 우수함과 향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우수한 콘텐츠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열린 소통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사인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도 함께 하였으며 ‘올해에도 좋은 콘텐츠기업을 발굴·육성하여 투자 연계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콘텐츠기업의 스케일업을 이루는 한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씨엔티테크는 지역 콘텐츠기업 성장의 마중물로서 양자간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착수한 상황이다. 결성될 신규 투자조합은 진흥원 산하 아산시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에 거점을 둔 스타트업 등 콘텐츠·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선별하여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조합 결성이 가져올 기대효과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축적된 기업 인프라와 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운용사이며 20년, 21년 국내 투자건수로 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인 씨엔티테크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충남 소재 콘텐츠·게임 기업에 대해 ‘보육-입주 인프라-투자’의 원스톱 성장 기반을 제공함과 동시에 , 수도권 편중을 벗어나 충남 로컬기업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 22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씨엔티테크와의 투자조합 결성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더 큰 시장의 진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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