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멘탈케어 앱 ‘키즈다이어리’, 2022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선정

감정 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벤처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2022년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2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관련 기업 기술 향상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플랙스의 핵심 사업인 ‘키즈다이어리(Kidsdiary)’ 앱 서비스는 영상일기, 그림일기에서 영유아 감정 표현이 미숙하거나 짧은 영상 녹화로 AI 심리분석이 어려운 경우 액션형, 꾸미기, 퀴즈 방식의 게임을 통하여 투사적 심리평가와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플랙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한국-핀란드 교육연구소와 공동 연구 중인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경력의 심리상담사가 엄선하여 선택한 100여 개의 게임을 통해서 진행하고, 검증된 결과에 따라 멘탈케어와 에듀테크가 융합된 에듀케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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