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이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인텔리전스 대상’에서 ‘지능형 스타트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텔리전스 대상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 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신문,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과 공동으로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AI 풀필먼트를 통해 중소형 창고의 AI 디지털 전환을 진행해왔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자와 중소형 창고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며 물류서비스 분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콜로세움의 솔루션 ‘COLO’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물류센터의 ▲창고 작업 프로세스 최적화 ▲물류센터 생산성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또 이를 통한 물류작업의 효율성이 기반이 되어 각 특화센터의 물류처리 역량을 강화한 콜로세움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는 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고객 맞춤 풀필먼트 서비스로서 경쟁력을 갖게됐다.
한편 셀러 고객은 COLO의 AI 상품 매핑 기능을 통해 물류센터에 보관된 상품과 주문 상품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초단위 매핑이 가능해져, 출고에 소요되었던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AI 부자재 매핑은 상품에 필요한 최적의 부자재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불필요한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콜로세움의 가치를 반영함과 동시에, 셀러 고객의 고질적인 물류비 부담 문제를 해결해준다.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는 “자사의 네트워크형 물류센터와 AI 풀필먼트 솔루션으로 요즘의 이커머스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물류 니즈에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 이라며 “하반기 출시할 COLO Global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물류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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