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가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외식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이 이뤄졌다. ‘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IT, AI 시스템을 접목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를 기반으로 ‘먼키앱’과 ‘먼키 AI Biz’ 등 소비자와 외식사업자에게 디지털화된 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먼키가 자체 개발한 전용주문앱인 ‘먼키앱’을 이용해 식사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입장-주문-결제-대기의 식사 외 시간을 없앨 수 있어 직장인의 경우 점심시간을 여유롭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익일 팔릴 메뉴의 수량을 최대 97%까지 예측하는 AI 수요예측시스템 등 외식사업자를 위한 매장 운영 솔루션인 ‘먼키 AI Biz’는 경험과 수기에 의존하는 기존 외식업 운영형태를 IT와 디지털로 전환해 기존 외식사업자 대비 탁월한 운영 실적이 도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외식산업에서 가장 어려운 운영 형태로 꼽히는 구내식당에서도 먼키앱과 먼키 AI Biz를 통해 직장인들이 대기하지 않고 200여 가지 메뉴를 식사할 수 있는 구내식당 플랫폼을 구현했다. 또 인공지능(AI)에 의한 시간대별 메뉴 수요예측을 통해 외식사업자의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외식산업이 갖는 공간, 생산, 수요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먼키앱의 경우 배달수수료가 5%로 일반 배달앱 수수료 13~16%에 비해 월등히 낮아 외식사업자의 수익성도 개선했다는 평가다.
먼키는 이러한 외식업의 디지털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3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시리즈A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총 313억원을 투자받았다.
한편 먼키는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념해 전 국민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먼키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2천원 할인 쿠폰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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