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신윤제 대표)’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2022 인텔리전스 대상’에서 지능형 제품 단체부분 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텔리전스 대상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신문,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과 공동으로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단체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행사로, 매년 한국진흥정보시스템 학술대회 때 시상식이 거행된다.
금번 인텔리전스 대상에는 총 23개 기관이 응모하였으며, 수상 기업 선정은 공동 주관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신문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에서 엄선한 공공·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케어마인드는 유저(환자)가 직접 생성한 데이터를 AI를 통해 회복률과 부작용 위험도를 산출하여, 개인 맞춤형 예후/경과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향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각 질환 별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AI기반 수술 후 환자 예후/경과 관리 솔루션(Afoter)”의 주요 서비스로는 ▲AI기반의 예후 예측 ▲비대면 주치의 상담 기능이 있으며, 21년 말 기준 누적 사용자 수 2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AI 기반의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를 통해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안심을 주는 것이 목표”이며 “하반기 아토피 피부염 환자 케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질환군으로의 진출을 예정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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