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30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4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에는 기업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3가지 트랙으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트랙,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각 트랙별 선정기업은 경기도 내 유망한 기업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트랙에는 ▲‘팩타고라’(콘텐츠 사업자의 NFT 서비스) ▲‘케미폴리오’(캐슈너트 유래 친환경 패널대체재) ▲‘위아트’(온라인 NFT 아트 플랫폼)가참가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현장에서 빅베이슨캐피탈, 콜라보레이티브 펀드가 참여했고, 온라인으로 유라지오, 파쿠아 캐피탈 등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 관심이 있는 해외 VC가 함께했다.
스케일업 트랙에는 ▲‘위아트’(온라인 NFT 아트 플랫폼) ▲‘스타키움’(B2B 건자재 통합 발주 플랫폼) ▲‘브이로거’(협업형 영상 편집 SaaS)가참가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알케미스타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 관련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VC가 함께했다.
점프업 트랙에서는 ▲‘에스엘즈’(설계자동화 기반 증강휴먼 플랜트 건설 기술에 따른 콘테크) ▲‘플랜비포유’(맞춤형, 지능형 뇌 건강 플랫폼) ▲‘크리플’치매 예방 및 인지력, 창의사고력 증진을 위한 에듀테크 시스템) ▲‘아이젠’(고부가가치 재활용 폐기물 자동분류, 수거 및 유통 솔루션)이발표했다.
심사역으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지온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페이스점프 등이 참여했다. 기업들의 IR 피칭 이후 투자전문가들의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ㅡ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5회차는 핀테크ㆍ프롭테크ㆍ딥테크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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