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센터, 상반기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BiiG WAVE IR)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가 7월 8일과 14일 2회에 걸쳐 인천(송도)과 서울(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 지역 유망기술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금년 새롭게 선보이는 빅웨이브(BiiG WAVE) 사업계획 발표회는 7월 8일과 14일 오후 2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지원한 152개사 중,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사가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에 참여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송도 IR 발표기업]

  • 테솔로(대표 김영진)
    – Delto Gripper : 세계 최고 수준의 3지 12자유도 다관절 로봇 그리퍼
  • 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
    – AI 안저카메라, 진단 솔루션
  • 시즐(대표 이지현)
    – AI기반 스마트팩토리 공정개선 솔루션 공급업체
  •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
    – Aldant : 메디컬 AI 플랫폼
  • 나인와트(대표 김영록)
    – 탄소감축량과 녹색금융을 융합한 그린리모델링 매칭 서비스

[서울(강남) IR 발표기업]

  •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대표 이수민)
    – TTV(Text to Video), 텍스트 데이터를 영상콘텐츠로 자동 제작/변환해주는 AI소프트웨어
  • 베지스타(대표 한형석)
    – 국내 No.1 신선편이 플랫폼
  •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
    – IT프로젝트 작업자 실시간 자동매칭 온디맨드 클라우드 플랫폼 ‘그릿지’
  •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 지적도 기반 자동방제 및 자율 충돌회피 방제용 드론
  • 골라라(대표 박성민)
    – 한국 도매상의 패션 상품과 글로벌 소매상을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도매 플랫폼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관기관,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 팁스운영사,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추후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지원을 함께 할 예정으로, 기업 발표와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직접 투자한 기업을 공개하고 센터의 투자 출자사업 및 투자비전과 빅웨이브 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하여 센터 투자사업 관련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직접투자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혁신모펀드 공식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6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소 등 민간에서의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며,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 VC와 함께 다양한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지역 투자 리딩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투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투자와 펀드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도 펀드출자 공고를 통해 유망 투자사들과의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빅웨이브를 통해 인천지역으로 투자사, 스타트업, 펀드가 모이고 있으며, 나아가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도 발생하면서 빅웨이브는 투자플랫폼을 넘어 기업 간 B2B 플랫폼까지 확대되고 있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진행된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의 경우 4회에 걸쳐 회당 100여명 이상의 국내외 투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총 40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빅웨이브 참여기업 에이치알엠(ESG경영이 가능한 스마트 물류기반의 자원선순환 플랫폼, ECOYA)의 경우, 빅웨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투자 유치를 달성하였으며, 본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 중 절반 이상이 센터가 주선한 투자사의 펀드에서 발생한 투자인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연구소설립을하면서 지역 ESG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빅웨이브 IR은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천지역의 벤처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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