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트썸원은 자사의 브랜드 ‘비트썸원’을 리브랜딩 해 새로운 BI를 선보인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0년 11월, 비트썸원은 글로벌 음원 판매 마켓 ICT 플랫폼을 선보이며 1여 년 만에 국내 최초로 현업 작곡가 회원 약 5,000명 확보하며 단기간 국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3월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를 완료했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썸원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확대된 서비스와 BI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작곡가 뮤지션들과의 더 많은 교류를 위하여 상수동에 비트썸원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비트썸원은 작곡가 매니지먼트 및 교육, 음원 IP사업, 4차 산업 기술(NFT, 메타버스 등)을 통한 새로운 음원 유통 발굴, 신인 작곡가 육성 프로젝트 등 확장된 사업을 바탕으로 작곡가 중심의 음악 제작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담아 ‘모든 음악은 우리를 통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나아가 글로벌 기술 표준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새롭게 변화될 글로벌 음악 커뮤니티 비트썸원은, 작곡가 니즈(Needs)에 최적화된 양가적 소통 방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작곡가들은 커뮤니티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고, 해당 곡을 판매 및 거래할 수 있다. 또 음악을 창작하지 않더라도 비트썸원에서 제공하는 음악 트렌드와 인사이트 그리고 음악 장비 거래 기능 등을 통하여 음악 제작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비트썸원 김용환 대표는 “비트썸원의 리브랜딩은 단순한 CI/BI 변경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라며 “음악 시장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작곡가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기존의 낙후된 음악 제작 및 유통 시장에 새로운 탈중앙화 음악 제작 시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작곡가를 위한 필수 플랫폼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응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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