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팟, 제13회 한국관광공사 초기관광벤처부문 기업 선정

㈜스냅팟(대표 김성철)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제13회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에서 초기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초기관광벤처 기업은 창업아이템의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관광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스냅팟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인기 포토스팟 정보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1초만에 제공한다. 반경 1~10km내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명소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필터 기능을 통해 야외, 카페, 음식점, 숙소, 바, 전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만 쉽고 빠르게 검색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W3W(What3words) 지도를 도입해 스냅팟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W3W란 세 단어로 포토스팟의 주소를 정확히 제공하는 기능(오차 범위 3m 이내)이다. 예를 들어기존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에서 ‘올림픽공원 입구’ 정도로 대략적 위치를 알려준다면 스냅팟 W3W지도는 실제 사진이 촬영된 올림픽공원 내의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스냅팟은 베타버전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기준 전국 포토스팟 정보 약 1만건이 등록되어 있다.

㈜스냅팟 김성철 대표는 “전국의 숨은 포토스팟 데이터를 방대하게 수집하여 여행객들이 전국 어느 곳에 여행을 가더라도 쉽고 빠르게 사진 명소를 검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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