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창립 19주년 비전 발표 “누적 241건 투자”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7일 온라인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액셀러레이팅 본부 11개 팀을 포함한 총 29개 팀 약 150명의 임직원이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화성 대표는 기념사에서 “CNTTECH는 Collaoborations of New Trend Technologies의 의미를 가진다”며 새로운 트렌드 기술을 발굴‧육성하고 협업하여 아시아 No.1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씨엔티테크는 지난 10년 간의 투자 실적을 돌아봄과 동시에 2022년 상반기 투자 실적을 발표했다. 씨엔티테크의 투자는 2012년부터 2019년 6월까지의 7년 반의 ‘전화성의 어드벤처’ 시기와 2019년 7월부터 지금까지 약 2년 반 경과 되었고 또 현재 진행 중인 ‘5G 액셀러레이터 2.0’ 시기로 구분된다.

‘전화성의 어드벤처’ 시기인 약 7년 반 동안에는 40개의 스타트업에 평균 5,000만 원 투자한 반면, ‘5G 액셀러레이터 2.0’ 시기는 약 2년 반 동안 163개의 스타트업에 평균 1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 1위 투자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022년 상반기 42건의 추가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포트폴리오 총수 241건을 달성했다. 그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 19개의 조합을 운용하며, 투자재원 50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지난 19년 동안 임직원의 노고에 힘입어 발전을 거두어 왔고, 그 결실로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 1위 투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확보된 투자재원을 활용해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겨냥한 아시아 1위 액셀러레이터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설립돼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 간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했고 현재까지 누적 241건의 투자로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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