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이 초(超)개인화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관계 관리 플랫폼 ‘모비아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비아이는 IT 플랫폼 기업 인라이플이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CDP(고객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 관계 관리(CRM) 솔루션이다. 해당 플랫폼은 획일화된 메시지를 발송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타겟 적중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퍼스트 파티 데이터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로 보다 세분화된 타겟 설정과 다양한 캠페인 조합이 가능한 차별점이 있다.
모비아이의 주요 서비스로는 아이센드(I-SEND)와 아이노티(I-NOTY)가 있으며, 온사이트 마케팅과 오프사이트 마케팅에 각각 활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마케팅 실무자는 다양한 유형의 고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행동에 대한 변수를 손쉽게 조합하여 원하는 타겟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작성 단계에서도 최적화된 메시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추천 템플릿을 제공하고, 메시지 발송 이후 통합 리포트 기능을 통해 성과 분석까지 가능하다.
‘아이센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고객의 행동 패턴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를 카카오톡 알림톡과 친구톡, 문자, 메일 등 여러 채널에 발송하는 서비스다. 메시지를 수신하는 고객은 스팸성 문자가 아닌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며, 높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다. 메시지 전송 이후에는 발송 건 수, 발송 성공 유무, 유입률 등은 물론이고, 업계 최초로 전환 데이터까지 제공한다.
특히 아이센드 서비스 활용 시 고객 유입 증대 및 ROAS (광고비 대비 매출액)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A광고주는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고객 대상으로 리마인드 메시지를 발송해 유입률 37.6%, 직접 전환 ROAS 7,704% 기록했고, B광고주는 장바구니에 특정 상품을 담고 1일 이상 유지하는 등 여러 조건을 조합한 캠페인을 진행해 유입률 17.45%, 직접 전환 ROAS 8,881%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출·퇴근길 직장인을 타겟으로 메시지를 발송한 C광고주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유입률 19.8%, 39.8%, 직접 전환 ROAS (광고비 대비 매출액) 711%, 1,587%를 달성했다.
‘아이노티’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타겟별로 맞춤형 메시지가 담긴 배너를 팝업 등 다양한 형태로 노출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사이트 마케팅에 활용하여 사이트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아이센드는 남양몰, 쿠캣마켓 등 100여 개 고객사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모비아이 관계자는 “모비아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고, 더욱 향상된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라이플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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