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스타트업 인테리어티쳐가 4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하나벤처스가 리드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이버, 스트롱벤처스, 하나금융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델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해 지난 3월 종료됐다.
인테리어티쳐는 홈스타일링 전문 디자이너와 고객을 매칭 해주는 플랫폼이다. 전문 홈스타일링디자이너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와 취향을 상담을 통해, 홈스타일링, 가구 추천, 3D 미리보기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티쳐의 프리미엄 서비스 중 특히, 상위 1%를 위한 ‘인테리어티쳐 블랙’의 경우 수석 디자이너가 헤리티지 브랜드로 이루어진 가구들로 스타일링을 해주는 것은 물론, 구매 후 전문 인력이 방문하여 배송 및 조립설치까지 한번에 진행한다.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인테리어티쳐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창립 1년 반 만에 월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약 70명의 전문 홈스타일링 디자이너들이 활약하고 있다.
인테리어티쳐의 스타일링 서비스는 고소득자, 유명인 등의 선택을 받으며, 부산 엘시티, 한남 더힐, 시그니엘, 타워팰리스 등 다양한 국내 프리미엄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번 투자유치 금액을 통해 인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박헌영 인테리어티쳐 대표는 “인테리어티쳐는 공간은 생각과 행동, 삶이 만들어지는 그릇이라고 믿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업체”라면서 “고객과 디자이너의 진솔한 피드백을 통해 고객이 꿈꿔왔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있다”고 설명하며 “시리즈A 투자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해 프리미엄 디자인 서비스와 프리미엄 가구 커머스를 구축하기 위해 브릿지 투자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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