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의 1:1 개인맞춤 영양관리 솔루션, 나스(NaaS, Nutrition as a Service)를 개발한 ‘알고케어’는 2022년 7월부터 기업을 위한 오피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고케어는 알고케어 랩스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에 최적화된 영양 솔루션을 매일 제공하는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의약사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소속된 알고케어 랩스는 국내외 굴지의 연구단체 및 기업과 기술 제휴를 맺고 있다. 알고케어는 ‘알고케어 앳 워크’라는 명칭으로 B2B 오피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직원의 건강관리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해외 국가에서는 ‘건강자산 (Health Assets)’의 강화를 위해 기업들이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복지라는 이유로 지금까지는 임직원의 ‘건강상태’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 팬데믹 이후 직원 복지의 형태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알고케어는 기술의 혁신성과 견고함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정식으로 런칭하기도 전에 밀려든 문의로 이미 금융, 무역, IT 스타트업 등의 분야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들에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규 서비스의 첫 주자인 동국제강에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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