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플레이스, ‘위밋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위밋플레이스가 ‘위밋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5월 31일 처음 위밋플레이스를 설립하고 약 5년 만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서 ‘사람과 사물의 연결’, 더 나아가 ‘사람과 비즈니스까지의 연결’로 사업모델 영역을 확대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서비스’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위밋모빌리티는 ‘혁신적 기술로 모든 이동을 디자인한다’는 미션을 통해, 이동에 대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풀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기업 비전을 내걸고, 높은 진입장벽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모빌리티 기술을 플랫폼화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사업 모델 구체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직선거리가 아닌 실제 이동 경로 및 이동 시간을 기반으로 영역을 표시해 주는 등시선 기술, 각자의 이동 수단 및 경로를 기반으로 약속 장소를 추천해 주는 중간 장소 찾기 솔루션, 이동 시간 및 작업 시간을 고려하여 복수 차량에 업무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각 차량의 최적 경로를 찾아주는 업무 시간 균등 배분 및 라우팅 기술 등 위밋모빌리티의 독자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수익모델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향의 구체화로 위밋모빌리티는 지난 2019년 6월 최적의 약속 장소를 찾아주는 서비스인 ‘위밋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60만 이상의 이용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솔루션 ROOUTY를 통해 유통∙물류 및 출동∙출장, 중고거래∙프롭테크 서비스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사업 범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는 “위밋모빌리티 서비스가 접목될 수 있는 산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라며, “적극적인 시장 발굴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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