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피다. Go Global
텔아비브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가다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18세가 되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군대를 가야 하는 곳이고, 주변 중동 국가와 아직도 심심찮게 전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묘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를 휩쓸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의 진앙지 중의 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만난 스타트업
지난 글을 통해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인 텔아비브와 하이파, 그리고 예루살렘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오늘은 이스라엘에서 직접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제 중심지인 텔아비브에서도 스타트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로스차일드 거리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스타트업이 많이 몰려 있는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이스라엘 스타트업 교류 현장에 가다
벤처스퀘어는 17일 오늘, 한국과 이스라엘 스타트업 교류현장 매쉬업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열린 매쉬업 이벤트는 국내의 유일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와 아시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이스트’가 공동 개최하는 로드쇼로, 역삼동 소재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 사옥에서 진행됐습니다.
영국의 액셀러레이터와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참여 계기 본문에 앞서 플레이플래닛(Playplanet)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플레이플래닛은 여행자와 지역민을 연결하는 온라인 로컬여행 플랫폼입니다. 생생한 지역경험을 원하는 여행자와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민을 연결해줍니다. 여행과 IT기술을 결합해 지역에 대한 애착과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행을 안내하는 호스트가 되는 개방적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비전입니다.
영국문화원에서부터 캠퍼스런던까지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과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이 주관한 제2차 한-영 창조사회적 기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벤처스퀘어를 포함한 국내 스타트업 8팀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의 스타트업 기관 20여 곳을 방문하고 왔다.
국내 스타트업 5곳, 스타트업 메카 ‘실리콘밸리’에 오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K- 글로벌 스타트업 2015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 입니다.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 처음 시작된 K-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는데요.이번 해에는 서류에서만 무려 878개 팀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기회의 도시, 로스앤젤레스(LA)로 오세요”
“실리콘밸리는 지나치게 기술집약적 관점을 갖고 있는 반면, 로스엔젤레스(LA)는 다양성 면에서 더 열려있다” (조나단 바딘, 틴더(Tinder) 코파운더) “K-글로벌 스타트업 중 실리콘밸리가 아닌 LA에서 성공 가능성이 더 큰 팀들이 있다” (리치 전, 밤벤처스(Bam Ventures) 대표) “LA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도시다”
“글로벌진출…전략적으로 준비해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K-글로벌 스타트업의 해외 탐방이 마무리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2주간 쉼 없이 달려온 탐방팀은 마지막 피치 장소였던 Silicon Valley Bank(SVB)가 위치한 산타모니카 해변 근처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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