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항이나 터미널에 보면 나 홀로 여행하는 분들이 꽤 많이 늘어났음을 실감합니다. 비즈니스 여행이든, 레저 여행이든 혼자 떠나고 돌아오시는 분들! 혼자여서 홀가분한 것도 있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죠. 혼자 여행을 떠나며 가장 염려되는 건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인데요. 과거의 경험에 따라 극과 극의 반응인 불안 혹은 기대로 정리됩니다. 특히, 긴 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비행기에서의 동석자는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A씨는 혼자 독일로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비행기 안에서 독일의 3인조 밴드를 만났습니다. 긴 비행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며 친분을 쌓게 됐죠. 그렇게 한국에 도착한 독일 친구들은 A씨와 지인들과 친해져 서울 투어를 함께 하기도 했고요. 매년 독일 대사관에 초청을 받아 한국에 방문하는 밴드는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A씨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 일행이 독일에 방문할 때도 물론이고요.
B씨는 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다가 옆자리에 앉은 승객이 계속 말을 걸어와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없었는데요. 거절하기 어려워 교환한 명함 때문에 한동안 이런저런 쓸데없는 전화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출장, 여행, 유학 등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는 분들이 특히 많아졌는데요. 비행기에서 A씨처럼 좋은 친구를 만나거나 B씨의 경우처럼 싫어하는 유행의 승객을 피할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사람과 함께 좌석을 앉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내가 관심 있는 사람과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을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처음 가는 여행지에 더구나 혼자라는 두려움을 누군가의 도움으로 덜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또는 도착지에 내려서 함께 교통비를 share 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겠죠?
비지니스나 유학 등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과 함께 앉을 수 있다면 즐거운 대화가 될 수 있겠죠?
혹시 아나요? 한 번쯤 꿈꿔보았던 비행기 안에서의 로맨스를 만들 수도 있을지?
Facebook 애플리케이션인 AirplaneBuddy가 이 모든 질문의 해답을 드립니다.
간단한 사용법으로 여러분의 Airplane Buddy를 찾아보세요!
Step 1. 본인의 비행스케줄을 입력하고 같은 비행기에 타는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Step 2. 같은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의 프로필을 보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으십시오. 혹은 누군가 당신을 마음에 들어해서 즐겨찾기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즐겨찾기에 추가된 사람에게 통보가 갑니다. 추가된 경우, 자신을 즐겨찾기에 추가시킨 사람의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들면 AirplaneBuddy로 Confirm을 합니다.
Step 3. 두 사람 다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므로 서로 다이렉트로 Facebook 상에서 연락을 주고받아서 공항에서 만나면 됩니다.
SignUp도 Login도 필요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irplaneBuddy에서 친구를 만나보세요. 혼자 하는 여행의 불안함을 기대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