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소개했던 스타트업 채용박랍회인 ‘오픈리크루팅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2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 주셨는데, 토요일 막바지 장마로 인해 120명 정도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교통이 불편한 행사장 위치를 고려했을 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14개 스타트업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참가한 스타트업의 재치있는 발표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 동안 벤처스퀘어가 주최한 행사 중에 가장 재밌는 행사였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만으로는 어제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어제 행사를 생중계한 올레온에어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올레온에어를 서비스하는 아이쿠도 어제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아래는 워터베어소프트, 파프리카랩, 씽크리얼스, 모글루, 비키, 로티플, 애드바이미 등 7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회사에 와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아래는 온오프믹스, 아이쿠, 이노무브, 와플스토어, 티엔엠미디어, 젤리코스터, 그린몬스터 등 7개 스타트업의 소개 동영상입니다. 특히 마지막 그린몬스터는 아주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살짝 공개하자면..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아래는 각 회사 소개 시간을 마치고 각 회사 부스별 표정입니다.
이제는 처음부터 해외에 본사를 만드는 스타트업도 많이 생기고, 대기업을 능가하는 스타트업만의 독특한 복지제도가 많네요. 무엇보다 자기 회사를 자랑하는게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글 : 버섯돌이
출처 : http://mushman.co.kr/269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