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미(http://www.adby.me/ 대표 김재홍)는 스톤브릿지캐피탈(대표 김지훈)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사용자 기반의 ‘소셜 광고 플랫폼’인 애드바이미는 오픈베타 서비스 6개월 동안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 소셜 광고 시장을 이끌었다. 올 9월 일본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 또한 애드바이미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디스 위크 인 스타트업’에서 내년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스타트업과 벤처투자가들의 행사인 ‘론치 콘퍼런스(Launch conference)’의 한국 대표 참가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티켓몬스터, 엔써즈, 블루홀스튜디오 등 인터넷•모바일•게임 분야 유망 벤처 기업들에 투자한 벤처캐피털이다.
김재홍 애드바이미 대표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는 소셜 광고의 잠재성을 보여준다”며 “애드바이미는 사용자가 직접 광고를 만들고 알리는 경험을 제공해 소셜 광고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스톤브릿지캐피탈 수석심사역은 ‘인터넷 광고 시장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라며, ‘애드바이미 팀의 열정적인 모습과 사용자가 직접 카피라이팅을 하는 신선한 광고 플랫폼에 대한 접근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애드바이미는 올 하반기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과 개인화된 광고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 1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