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전화를 신청하면 그룹웨어와 업무용메신저 등 통신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이노비즈협회와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이 맺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제공 MOU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의 7,000여개 협회 회원사가 이벤트 기간 중에 인터넷 전화를 신청하면, 기존 인터넷전화보다 10% 저렴하게 유선전화보다 월평균 약 42% 저렴하게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란지교소프트의 ‘브로드앤 비즈’ 그룹웨어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브로 드앤 비즈는 전자결재, 전자메일, 일정관리, 명함관리, 게시판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설치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특히, 인터넷전화와 업무용 메신저를 그룹웨어에 연동한 UC(통합커뮤니케이션)기능을 통해 메일, 공지사항, 전자결재 등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지란지교소프트의 설명이다.
이노비즈협회 전략사업팀 김홍석팀장은 “회원사의 대부분이 효율적 업무환경구축을 위한 니즈는 있으나 다양한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비교하여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란지교소프트의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과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연계하여 혜택을 주는 마케팅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케팅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이노비즈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