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마트디바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트폰입니다. 저를 비롯해서 주위를 살펴보면 한시도 스마트폰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독(?) 현상을 보이는 분들도 많고 말이죠. 요즘 IT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을 스마트디바이스가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 주에 구글에서는 안경을 모티브로 한 ‘Project Glass‘를 선보였습니다. 안경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서비스로.. 안경을 쓰고 있으면 길찾기, 메일확인, 친구들과 소통 등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도 적용되어, 텍스트를 입력하는데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모습이 현실화되는 느낌이랄까요?
구글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세르게이 브린이 직접 안경을 쓴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글플러스 페이지에서만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인데.. 조만간 전용 웹페이지가 등장할지도 궁금하네요.
아래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현실화된다면 어떨까요? 진짜 가능할까요?
구글의 Project Glass가 나오자.. 이와 관련된 패러디 동영상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기반 프로젝트 안경 패러디가 제일 웃기네요. 윈도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이렇다는 이야기겠죠? 다양한 패더리 동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글 : 버섯돌이
출처 : http://mushman.co.kr/269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