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the pleasure of meeting CEO Jinseock Lim and Fast Track Asia’s Anne Seo, and gained a deeper understanding of GooDoc, one of the fastest growing and most talked about application in South Korea currently.
GooDoc is a new medical app and web-based service that aims to revolutionize how people search for doctors and related medical information in South Korea.
GooDoc is the shortened form of Good Doctor and is a search/reservation service for medical services in the country.
Up until now, it was difficult to find reliable and detailed information about doctors, hospitals or medical services but GooDoc aims to change this by allowing users to search for details such as doctors’ profiles and information just by entering the region and area of medical service.
The application is also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efforts to improve medical services in Korea and there are plans to review online medical advertisements from August this year.
GooDoc hopes to act as a bridge of trust between patients and doctors by providing accurate and reliable information. At the moment, GooDoc provides information of about 3,000 doctors in Seoul and there are plans to expand the services to include other regions. Doctors are able to sign up and join the service online.
There are also plans to allow reviews, and better customized searches in the near future. GooDoc plans to integrate with social network services such as Facebook to allow users to give their opinions on hospitals and services, and share them on social network services. CEO Lim acknowledges the fact that medical information can be very personal and private, especially when it comes to areas such as plastic surgery and cancer treatment. He foresees that most of the reviews will be related to dentistry or other more general fields. GooDoc will allow users to send in closed reviews to protect their privacy, while at the same time sharing their opinions of the medical services. Future add-ons include consulting services with doctors over an in-built messenger, where doctors and patients can build a closer relationship.
GooDoc is currently working on a Chinese version that aims to target the growing crowd of Chinese tourists and the medical tourism industry. Chinese tourists currently make up the biggest and most lucrative group of medical tourists in Korea and hence there are plans to release a Chinese version of the application in July or August this year. In the Chinese version, the interface and content will be adjusted to suit the targeted users. In the Chinese version CEO Lim plans to focus on plastic surgery and related beauty and aesthetics services . It will also include ‘before/after’ photos, information about prices and promotions, in addition to the original information on doctors and hospitals. Lim acknowledges that medical tourism is usually packaged tours and they will require more than just information on doctors and hospitals. Hence, he plans to use his prior experience of running an online guesthouse search service and apply his knowledge to build an integrated information portal for medical tourists.
GooDoc has received investments from Fast Track Asia, a fast growing incubation company that provides resources, financing and management to young potential companies in the region. With the expansion into the Chinese market, GooDoc is actively scouting for investment from online publishers in China and is also open to investment from SEA.
GooDoc plans to advance into the Southeast Asian market after building a good foundation in Korea and China. Right now, the team is focusing its efforts on brand positioning in Korea and to fine-tune and establish an online-reservation system for its users. The application attracted more than 100,000 downloads in less than 10 days since its launch and continues to exhibit an alarming growth rate and number one ranking on various download charts.
CEO Lim hopes that GooDoc will be an application where locals and foreigners alike can easily access detailed information on medical services in Korea and als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n the world class services provided by the country.
GooDoc is now available in Korea’s Apple AppStore, Google Play and Tistory from 14 May. Please visit their website, Facebook page or follow them on Twitter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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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바일 의사 정보 검색/예약 서비스
지역, 방문 목적 선택하면 진료 중인 의사 정보를 빠르게 확인
앱 안에서 전화 문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해 기다리는 시간 단축
(주)굿닥(대표 임진석 http://goodoc.co.kr) 은 손안에서 의사 사진 및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문의 및 예약을 할 수 있는 굿닥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5월 14일 발표했다.
굿닥은 좋은 의사들(Good Doctor)의 줄임 말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의사 정보 검색/예약 서비스다. 이제까지는 온오프라인에 흩어져 있는 의사, 병원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면, 이제는 굿닥을 통해 지역과 과목만 선택하면 진료 가능한 의사 사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에서는 물론, 앱을 통해서도 전화 문의 및 예약이 더욱 손쉽게 가능하다.
굿닥의 가장 큰 장점은, 광고가 대부분인 기존 인터넷 의료정보와 다르게, 믿을 만한 의사와 병원의 사실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클릭 몇 번으로 맞춤형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의사를 더욱 쉽게 만나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왜곡된 의료전달 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최근 노력과 일맥상통한다. 복지부는 온라인 의료광고 사전 심의를 오는 8월부터 대폭 강화하고,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굿닥은 의료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접근성, 전문성 등)에 적합한 의사, 병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인과 소비자간에 신뢰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굿닥은 우선 서울 전역의 약 3,000여명 의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차후 전 국민이 굿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조만간 의사의 전문성, 친절성, 경제성, 접근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검색, 리뷰 작성 등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즉, 굿닥을 통해 앞으로는 고객의 상황과 요구(Needs)에 최적화된 좋은 의사를 더욱 정교하게 찾을 수 있다.
굿닥의 임진석 대표는 “실제 포털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숨겨진 의사, 병원 정보들이 아주 많다. 굿닥은 네이버, 다음에서 찾을 수 없는 의사, 병원정보를 모바일 안에 모두 담았다. 앞으로 의사, 병원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강하고 고객들이 광고 대신 ‘굿닥’을 보고 의사분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검색, 리뷰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굿닥은 5월 14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웹서비스(http://www.goodoc.kr) 도 함께 제공된다.
모바일 의사 검색/예약 서비스, 굿닥을 만든 배경은?
의료시장은 포털 검색이 해결하고 있지 못한, 정보 비대칭이 특히 심한 영역이다. 사람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되는 영역임에도, 일반인들이 대충 간판 보고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여전히 잦다. 개개인이 자신의 환경과 요구에 맞추어 손안에서 좋은 의사를 선택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 후, 의사분에 대한 리뷰를 공유하여 다른 사람들이 더욱 쉽게 좋은 의사를 찾을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 싶었다.
주변 의사 커뮤니티들의 반응이 어떠했는가?
주변 의사분들로부터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했다.’라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심지어 “이러한 서비스를 만들려고 했다.”고 말씀해주시는 의사분들도 계셨다. 의사분들이 환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시고 있는 것 같다.
굿닥 앱이 의료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굿닥의 가장 큰 장점은 광고가 대부분인 인터넷 의료정보와 다르게 믿을 수 있는 사실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의료 소비자’ 중심의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본다. 소비자의 정보 주권은 어떤 영역이든 중요하다. 굿닥이 소비자가 원하는 의료정보를 좀 더 쉽게 제공하고, 더욱더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보다 더 보람찬 것은 없다고 본다. 지금 베타버전의 굿닥 앱은 의료 업계 특성상 온/오프라인에 분산된 의사, 병원 정보를 한곳에 모으는데 초점을 두었지만 고도화된 맞춤 검색, 리뷰 기능을 빠르게 추가하여 궁극적으로 의료정보가 보다 쉽게 소통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굿닥의 철학은?
의료시장 온·오프라인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굿닥의 최고 목표, 비전이다. 굿닥의 철학은 ‘힐더월드(Heal the World) – 세상을 치유하고 착하게 한다.’ 이다. 정보의 흐름을 촉진하여 동네 좋은 의사분 만나기가 어려워 대형병원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돌리는 비정상적 의료시장 문제 해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 싶다. 즉, 좋은 의사(Good Doctor)와 좋은 사람(Good People)이 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세상(Good World)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 서비스 보완 계획은?
소비자가 맞춤형 의사 정보를 더욱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방식을 보완하고 더욱더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살아있는 서비스가 되게 할 것이다. 또한, 실제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이 모바일 상에 쉽게 리뷰를 남기고, SNS를 통해 추천하여 다른 사용자들이 좋은 의사를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기능들을 보완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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