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칭찬 릴레이가 게재된 후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가 더해졌습니다. 칭찬 릴레이의 첫번째 주인공인 아이디인큐에서도 칭찬 릴레이에 힘을 싣고 싶어 앞으로 칭찬을 받는 팀에게 아이디인큐의 서비스인 오픈서베이 설문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10회 – 3개월간) 칭찬 릴레이가 대한민국의 모든 스타트업들의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진 않을지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럼 첫번째 주인공의 소감과 두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가볼까요?
아이디 인큐 – 칭찬릴레이 첫번째 주인공이 된 소감?
먼저 칭찬 릴레이의 첫번째 주자로 위시랜드의 칭찬을 받게되어 영광입니다! 칭찬해 주신만큼 더욱 분발하라는 말씀이겠지요? 앞으로도 오픈서베이를 통해, 사람들의 더 나은 판단을 돕기 위한 아이디인큐가 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앞으로 선정될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해, 그리고 칭찬 릴레이에 더 힘을 싣기 위해 오픈서베이 이용권을 칭찬릴레이에 함께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이 중요한 스타트업에게 오픈서베이의 설문서비스가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디인큐가 울라블라를 칭찬합니다!
울라블라는 저희에게 많은 자극을 주는 팀입니다.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노력과 함께 결과물을 계속 만들어 내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울라블라의 이승건 대표님은 치의대 출신으로 개발이나 벤처와 관련하여 지식이나 네트워크가 전무한 상황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소위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조차도 개발자 구하기가 어렵다고 입을 모으는데 이 대표님에게는 처음에 함께 할 팀원들을 구하고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 너무나 큰 산이었죠. 하지만 이 대표님은 당시의 여건에 굴하지 않고, 개발부터 플랫폼 운영까지 직접 공부하고 실행하여 결국 6개월만에 모바일 투표솔루션앱 다vote를 출시하는데 성공합니다. 지속적인 도전과 자신에 대한 증명으로 NHN 입사를 고사하고 팀에 합류한 이태양, 스마트폰간 근초음파 통신기술을 개발한 유한주 공동창업자 등을 영입하여 지금의 울라블라 팀을 만들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beLAUNCH2012 최종 20개 팀에 선정되어 행사장에서 울라블라팀의 특허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도전해서 이루고 마는 진정한 벤처 정신, 근황이 들려올 때마다 한 단계씩 발전해 있는 모습, 저희에게 항상 자극을 주는 울라블라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울라블라는?
울라블라(www.ulabla.com)는 사용자들이 만남을 쉽게 기록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람들은 친구들과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함께 할 때, 함께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에 공유하곤 하는데요. 울라블라는 기존의 SNS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친구와의 만남을 기록하고 공유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서비스입니다.
울라블라 서비스의 특징은?
특징 1) 친구와 만났을때 친구를 테그할 필요없이 버튼하나만 꾹 눌러주면 쉽게 만남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기기간에 초음파 통신을 통하여 근접한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꽤 신기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징 2) 내 친구의 인맥을 쉽게 알려줘요. 내 친구가 만난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프로필, 그리고 친구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싸이월드 ‘파도타기’의 재미를 그대로 느끼시게 됩니다.)
특징 3) 친구들과 만나서 즐겁게 놀고나면, 일주일만 지나도 그때 뭐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경험, 다들 있으신지요? Path나 Facebook에 기록해 놓아도 웹 링크나 각종 사진, 글에 묻혀 몇 일만 지나도 뭘 했었는지를 찾기가 어렵죠. 울라블라에서는 친구들과의 만남만을 기록하는 멋진 저널입니다.
재미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팀
울라블라 팀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재미와 사회적 가치를 가지는 서비스, 사용자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뭉쳤습니다. 그리고 지난 beLAUNCH2012 스타트업 배틀에서 서비스와 핵심 기술인 초음파 통신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6개월간 다진 단단한 팀웍을 기반으로 ‘울라블라’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만남 기록에 있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 빠르게 변화되어 왔습니다.
울라블라가 지금 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