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O(Chief Revenue Officer)/ VP Monetization 등: freemium이나 광고로 벌거라고 앱을 개발한후 뚜렷한 사업모델 검증/제시를 위해 등장. BD나 전략과의 많은 오버랩.
- User (Customer) Acquisition: 광범위한 마케팅과 달리 그야말로 유저를 사모으는 롤. 각종 트래픽 소스를 다루며 특정 타이밍에 싸게 사고, 유저의 퀄리티를 평가하는 노하우가 핵심. 앱 랭킹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더욱 중요. (참고 이전글)
- Growth/ Retention: 모바일/소셜 이후 특히 부각. 통계 지식을 바탕으로 특정 피쳐의 바이럴팩터 분석, 성장을 돕는 각종 플랫폼 API, 해외시장 우선순위 등 치열한 경쟁 속에 최대한 빨리 키우는 답을 제시. (참고 이전글)
- Developer/ Publisher Relations: 앱 플랫폼이 시장 표준이 되면서 더 좋은 개발사/파트너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롤. 세일즈와 다소 유사하나 좀 더 에반젤리스트에 가까움.
위와 같은 포커스가 현재 모바일/소셜 인터넷 및 게임 회사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기업과 제휴로 뭘 같이 해보고 싶을 때 이처럼 누가 뭘 담당하는지를 아는게 서로 시간도 절약하고 답을 빨리 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