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뮤직 배틀 2회] 디지털 음악 산업의 밸류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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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프로바이더

  • 이들은 음악뿐 아니라 아티스트 뉴스, 포토, 비디오 클립 등 상호보완적 맥락형 상품인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하는 이들을 말한다.

서비스 프로바이더

이들은 온라인 음악 영역에서 새롭게 등장한 플레이어들을 의미한다.

  • 스토리지 : 소비자들이 접근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 포맷 전환 : 여러 형태로 인코딩된 포맷은 음악이 CD가 필요로 하던 저장 방식의 일부를 활용해 저장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세스는 CD에서 디지털 정보의 일부가 폐기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사운드 품질의 일부 저하가 발생한다. 현재 여러 포맷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포맷은 mp3, wma, aac, ra, saf 등이다. 포맷 인코딩은 사용자들이 음악에 접근하는 미디어 플레이어와 반드시 호환이 돼야 한다.  Microsoft와 Real Audio가 제작한 미디어 플레이어는 대체로 위에 언급된 포맷을 모두 지원한다. 하지만 이런 경향이 미래에도 지속될지 보장은 없다.
  • 보안 및 디지털 권리 관리(DRM) : DRM은 음악 콘텐트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DRM 시스템은 콘텐트의 (무단) 복제로부터 방어하는 기술이며 동시에 권리의 정의에 따라 접근권을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비록 Secure Digital Music Initiative (SDMI)가 DRM, 워터마크 기술 표준에 동의하는 콘텐츠 프로바이더와 전자회사들로 구성돼 1998년 설립됐지만, 이해당사자 사이의 불화 때문에 표준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그 결과 산업계는 쪼개졌다. 주된 DRM 공급자는 InterTrust나 Liquid Audio 같은 특화된 기업뿐 아니라 Microsoft나 RealNetworks 같은 엔드 유저 플레이어 공급자도 포함돼있다.
  • 패키징, 번들링 : 이들은 서로 다른 콘텐츠 공급자들로부터 제공받은 개별적 음악 트랙을 조합한 뒤 온라인에 판매하기 위해 새롭게 패키징된 상품을 만들어낸다. 이들은 유연한 소비 패턴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을 만족시키며, 그들만의 번들링 상품을 서비스에 내놓는다.(예를 들어, 다운로드, 스트리밍, 제한&무제한 트랙 이용권 등) Loudeye가 대표적인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 온라인 유통사 : 이들은 음악 콘텐트를 서로 다른 온라인 소매상들에게 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Pressplay나 MusicNet처럼 전형적으로 음악 메이저 레이블의 자회사들이기도 하다.

온라인 소매상(Online Retailer)

온라인 소매상들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엔드 유저에게 제공한다. 이들은 전자 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거래를 하며, 그뒤에 콘텐츠나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수익을 배분한다. 온라인 음악 소매상은 Pressplay, MusicNet, FullAudio, Rhapsody 같은 전문 리테일러를 포함한다. 게다가 아마존이나 야후 뮤직, MSN 뮤직 같은 음악 포털을 포함한다.

소비자

온라인 음악은 다양한 소비 패턴을 수반한다. 소비자가 온라인 뮤직을 듣기 위해선, 엔드 유저 디바이스에 장착된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그런 플레이어의 주된 공급자는 RealNetworks와 Microsoft이다.

Online Music Final

글: 몽양부활
출처: http://blog.muzalive.com/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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