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후배에게 해 줄 말은 딱 이거다. 길게 말했지만 타석에 있으면 공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에 집중하라
실력은 비슷한데 일을 잘하는 후배도 있고 실력에 미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는 후배도 있다. 그런 성과의 차이를 만드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다양하다. 요즘 생각이 많이 나는 이유는 생각의 많고 적음이다. 일 잘하는 친구들은 일만 생각한다. 말하자면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까,만 생각한다. 이에 반해 성과가 부족한 친구들은 생각이 많다. 우선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적성은 맞는지 잘못하면 선배에게 혼나지 않을지 잘 모르는데 물어봐야 할지 아니면 아는 선에서 그냥 끝내야 할지 말이다. 이렇게 생각이 많으니 정작 일에 집중할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