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Mobile app discovery 관련 워크샵에 참석했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와 같은 캐쥬얼한 형식의 업계 패널 이벤트가 자주 있어서 전화나 메일로 일하던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기도 하고, 매체에서 듣지 못하는 노하우를 접하게도 된다. 이번에도 같이 일해온 Free App A Day, Tapjoy, GREE, Appsfire, App-O-Day에서 패널로 나왔었는데, 물론 100% 노하우 공유란 없겠지만 도움될만한 정보를 살짝 공유해본다.
- 마케팅 활동을 분산시키지 말라: Tapjoy, FreeAppADay, Chartboost 크로스프로모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2-3일 안에 집중해야 의미있는 챠트 진입(즉, 이후 한동안 organic 다운로드를 기대)이 가능
- 아이콘과 스크린샷에 공을 들여라: 의외로 유저들은 제목과 설명보다 아이콘에 반응한다. 페이스북 광고 등을 통해 A/B testing해본 후 최고의 마케팅 애셋을 써라
- TouchArcade 등에 올려서 리뷰를 받아라: 주요 리뷰사이트는 실제 런치 이전 ‘Upcoming review’도 하고 있는데, 애플이 피쳐링을 위해 체크하기도 한다
- 경쟁이 덜한 플랫폼에서 시작하라: iPad, 킨들, 각종 이통사나 단말기 회사의 2차 앱스토어 등이 노력/비용 대비 주목도가 크다. 어떤 플랫폼을 택하든 OS는 최신 버젼을 채용하여 개발하자
글 : 안우성
출처 : http://mediaflock.tumblr.com/post/30894821534